[2019 국내여행 트렌드 B.R.I.D.G.E⑤]여행의 비수기·성수기 구분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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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12-2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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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발표한 2019년 국내여행 트렌드는 브릿지(B.R.I.D.G.E)다. 언제 어디로든 떠날 수 있도록 일상과 여행이 마치 하나의 다리로 연결돼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관광공사는 최근 3년(2015.10~2018.9)간 블로그를 포함한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약 264만건과 함께 특히 영향력있는 여행 인플루언서 집단에서의 버즈량 데이터 총 4만6000여건을 분석했다.

브릿지가 담고 있는 이니셜 한 자 한 자에 담긴 의미, 이에 따른 여행 트렌드를 6회에 걸쳐 소개한다.


◆G(Go Anytime)…연중 여행 보현화
 

여주 한글시장[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골목·시장·거리 등 일상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친숙한 곳으로의 여행과 함께 비수기·성수기, 주중·주말 구분 없이 여행을 떠나는 ‘연중 여행’ 트렌드가 지속될 전망이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소셜 미디어 내 국내여행에 대한 연간 버즈량은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당일치기에 대한 언급량은 2016년 대비 2018년에 6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 중심의 연중 여행이 보편화되면 근거리 중심의 여행 역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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