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버튼] 2골 1도움 손흥민, 토트넘 6-2 대승 이끌어…프리미어리그(EPL) 순위 3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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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8-12-2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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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턴과의 2018-19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원정 경기 0-1로 뒤진 상황에서 전반 27분 팀에 첫 골을 선사한, 손흥민(26·토트넘)이 두 팔을 들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손흥민의 2골 1도움 맹활약으로 토트넘이 애버턴에 대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애버턴과의 원정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26분 첫 골을 뽑았다. 이어 4-2로 앞선 후반 16분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29분에는 케인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14승 4패 승점 42점으로 3위 자리를 유지했다. 2위 맨체스터 시티(14승 2무 2패 승점 44)를 2점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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