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N은 ‘독자의 삶에 함께하는 매거진’을 목표로 ‘함께’를 의미하는 영단어 ‘AND’와 경동나비엔 사업의 지향점 중 하나인 환경(Nature), ‘N’의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았다. 기존의 경동나비엔의 프리미엄 리빙매거진 형식의 사외보 ‘NAVIEN’을 전면적으로 리뉴얼 했고, 책의 크기나 콘텐츠 구성 등을 전면 개편했다.
매거진 N은 매 호 일정한 하나의 주제로 모든 콘텐츠를 심도있게 소개하는 ‘원 테마 북’형식을 도입했다는 점이 가장 특징적이다. 리뉴얼 첫 호의 주제는 ‘먼지’로 실내 공기질 관리법, 미세먼지와 반려견 산책 등 먼지에 얽힌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넓고 깊게 파헤쳤다.
매거진 N은 겨울호 주제인 ‘에너지’에 이어 이후 ‘흙’, ‘물’ 등 우리사회와 인간의 삶에 있어 의미 있는 키워드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면서도 독자들의 생활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는 계획이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기업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하는 일반적인 사외보와는 다르게 독자들이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며 “독자들의 마음에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읽고 싶은 사외보, 찾아보는 사외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매거진 N은 지난 9월 발간된 리뉴얼 첫 호 이후 3개월 단위로 발간되는 계간지다. ‘에너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겨울호는 12월 초 발간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