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지난 22일 김해국제공항과 무안국제공항에서 각각 국제선 신규취항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날 하루에만 총 4개 노선(부산~사가, 부산~오이타, 부산~하노이, 무안~오이타)을 새롭게 취항했다.
이번 취항으로 티웨이항공은 부산에서만 총 5개 국제선 노선(오사카, 다낭, 오이타, 사가, 하노이)을 취항하게 됐다. 모든 노선에서 평균 85%정도의 높은 예약률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리딩 캐리어(leading carrier)로서 확고히 자리잡은 대구국제공항을 필두로, 올해 부산과 무안까지 어디서나 해외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균형적인 노선 개발을 이뤘다”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노선 확대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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