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역삼동 654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 59~70㎡ 106가구와 오피스텔 22~53㎡ 45가구, 상업시설 10호로 구성된다. 9호선과 분당선 이용이 가능한 선정릉역을 비롯해 지하철 9호선 언주역이 도보 거리에 있다.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를 통한 차량이동도 수월하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2023년 완공 예정인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의 경우 생산유발과 고용창출 예상 효과가 각각 265조원, 약 121만명으로 추산된다. 이외 유수의 기업들도 가까이 자리한다. 주변에 학동초, 언주중, 경기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한다.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했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 확보와 환기 효과를 극대화했다. 전용 59㎡A 타입은 4Bay로 중소형 평면 대비 개방감이 넓다. 주방은 'ㄷ' 자형 구조(일부 제외)로 주부들을 배려해 넉넉한 공간이 제공된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배치한다. 여성운전자 주차공간은 모두 확장형으로 구축된다. 아파트 분양일정은 내년 1월 2일 1순위 해당지역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기타, 4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0~11일이다.
오피스텔은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접수를 이달 28일부터 1월 1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정당계약은 1월 2~3일 이틀간 이뤄진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모델하우스는 역삼동 655-1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1월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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