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가 최근에 연 광주청년창업 페스티벌이 큰 호응을 받았다.
25일 광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지역 대학 창업동아리들이 참가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에 이어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수렴의 창구가 될 광주대학창업동아리 대표위원 위촉식이 열렸다.
또 올해 청년창업지원 성과발표회가 열렸다.
특히 창업지원 우수사례로 ㈜디투리소스, ㈜제이카, 스튜디오버튼의 사례 발표와 서비스 변화를 통해 혁신을 이뤄낸 새천년카 김선호 대표의 성공창업CEO 특강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이 자리에는 올해 청년예비창업가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된 청년창업가, 아이플렉스 광주 등에 입주한 스타트업, 광주지역 대학창업동아리, 대학창업보육센터, 창업지원유관기관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테크노파크 김성진 원장은 “올 한해 청년창업이 늘어나고,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들의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청년창업지원의 거점기관으로서, 지역 내 지원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청년창업 활성활 및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테크노파크는 내년부터 I-PLEX 광주 내에 기술, 경영, 마케팅, 투자 4개 분야 10명으로 구성된 창업드림팀 운영을 통해 기술과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할 수 있는 창업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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