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제5회 학업중단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 4개 부문(학교, 기관, 멘토, 학생) 중 3개 부문(학교,기관,학생)에 출품하여 2개 부문(학교, 기관)에서 최우수(1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학교부문에서는 인천하이텍고가 전국 1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학교 내 대안교실, 행복한 Na(나)찾기 프로젝트, 행복교실’이라는 제목으로 학교 안에서 실천한 학업중단 예방 사례를 꼼꼼히 정리하여 제출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와함께 부광고가 ‘숨겨진 내 안의 싹을 틔우다! 틔움교실에서!’제목으로 학교 내 대안교실 사례를 제출하여 장려(전국4위)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인천도림고가 ‘사제 및 또래상담자 동행’ 프로그램을, 인천마전고가 ‘꿈나래 교실 운영을 통한 학업중단 예방’프로그램 내용을 출품하여 우수사례 일반화에 기여했다.
기관부문에서는 인천 1호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인 성산효마을학교가 전국 1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산효마을학교는 ‘하모니 유 앤 미 유닛(harmony You & Me Unit)’이라는 제목으로 기관 내에서 학생들의 학업지속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화합 프로그램을 선보여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연수구청소년지원센터가 장려상을, 북부Wee센터가 입상을 수상하여 인천시교육청이 2018년 수상의 중심에 우뚝 섰다.
수상 학교 및 기관에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과 최고 5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지며, 2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과 함께 우수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학교생활교육과 전병식 과장은 “공모전에서 수상하거나 출품한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져 좋은 사례들이 여러 학교에 빠르게 일반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학생들의 건강한 학업지속을 돕기 위해 2019년에는 치유형위탁교육기관을 추가 지정하고, Wee센터를 확대하여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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