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가 주최하는 ‘Best Brand & Design Awards’는 기업들의 상품개발 의욕과 디자인의 질적 제고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995년부터 시행, 올해로 24회를 맞은 학술 목적의 행사다.
이번에 종합대상을 수상한 ‘우등생 해법시리즈’는 천재교육을 대표하는 초등 참고서다. 1986년 첫 발간 이후 매년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참고서 시장에 혁신을 이끌어왔다. 최근에는 누적 판매 6800만 부를 달성했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동영상 강의 및 3D 도형 영상학습, 학습게임과 만화, 유사문제 생성기 등을 통해 학습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했다.
오종섭 디자인연구소 팀장은 “학생들이 더욱 즐겁게 공부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우등생 해법시리즈’를 제작해 온 진심이 전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콘텐츠와 학습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참고서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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