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두 기관장 외에 민태국 교무기획처장, 김병환 산학협력단장, 김선규 산학협력팀장(이상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한태일 부구청장, 이두형, 재정경제국장, 강필모 일자리정책과장(이상 남동구청) 등 사업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다양한 직업훈련을 교류하고, 지역산업 및 인력수요에 맞는 교과과정을 운영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남동구 소재 재직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직무향상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업체 근로자 및 기업의 생산성향상에 기여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날 김월용 학장은 “우리 대학과 남동구청이 학·관 상생협력을 위해 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시설 인프라를 활용하고, 구청의 산업네트워크와 구직 데이터를 활용, 지역사회와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력양성과 재직자 직무능력향상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 그리고 실업난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캠퍼스는 정규과정 이외에도 실업자를 위한 에어컨설치기사과정, 항타항발기과정 및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말과정 20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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