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편의점에서 케이크 판매에 나섰다. 편의점이 다양한 생활서비스 플래폼으로 진화하며 베이커리 전문점에서 취급하는 케이크 판매도 시작한 것.
24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다양한 업체에서 크리스마스 맞이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GS25는 SNS를 통해 프리미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예약 판매하기도 했다. 판매하는 케이크는 △지유가오카핫초메 2종 △비스테까 티라미수 2종 △더바움 크레이프 등 총 5종의 케이크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 구매는 GS25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나만의냉장고(이하 나만의냉장고 앱)에서 가능하다. 주문 절차는 나만의냉장고 앱의 쇼핑몰에서 구매할 케이크의 수량 과 배송 일정을 선택한 후, 추천 GS25점포명을 입력하고 결제하면 완료되며 상품은 고객이 희망한 장소로 선택한 일정에 안전하게 배송된다.
세븐일레븐은 귀여운 캐릭터 케이크를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크리스마스 파티와 연말 행사를 위해 무민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이며 홈파티족 사로잡기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무민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총 6종으로 오는 22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판매된다. 케이크 위에 귀여운 무민 피규어가 장식되어 있으며, 무민 케이크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민인형'을 무료로 증정한다.
세븐일레븐은 프리미엄 수제 케이크 전문 브랜드인 루시카토와 함께 무민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이마트24 역시 크리스마스 케이크 3종을 출시했다. 3종은 스노우 산타고구마·스노우 레이어 생크림·스노우 딸기 생크림 등이다. 제품구입 경로는 O2O서비스로 판매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