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산시지부 등 소외계층 위해 2000만원 후원금품 전달

[사진=안산시 제공]

농협중앙회안산시지부와 군자농협, 반월농협, 안산농협이 24일 연말 이웃돕기 후원으로 총 2000만원(성금 및 쌀)을 기탁했다.

농협중앙회안산시지부와 군자농협, 반월농협은후원금으로 각 500만원씩 전달했고, 안산농협은 후원품으로 쌀 10kg 160포(500만원)를 전달했다.

각 농협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각 농협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을 위해 후원금과 쌀을 마련하여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고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과 후원품을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과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