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4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18에서 기업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5월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공식 후원과 프로스포츠 구단(수원삼성블루윙즈 축구단, 삼성 농구단) 스폰서십 등 활발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인정 받아 기업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4회 째인 스포츠마케팅어워드 코리아는 2014년에 국내 최초로 개최된 스포츠마케팅 전문 시상식으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스포츠마케팅 시장에 대한 가치 제고와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스포츠마케팅 우수 사례 발굴 및 시상을 통해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에는 스포츠 선수, 스포츠단체 기업과 브랜드, 지방자치단체 등 총 62개의 개인 및 단체가 부문별 수상후보 등록에 참여했다. 10여명의 스포츠 산업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12월에 실시한 6,128명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14개 부문의 대상 및 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그동안 스포츠와 연계한 마케팅 활동들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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