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올해 마지막 임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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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2-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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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등 심사·의결

[사진=하남시의회 제공]


경기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제278회 임시회를 열고 올 한해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영아 의원)를 꾸려 2018년도 제3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방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변화와 성장의 연속선상에서 끊임없이 시의 장래를 고민하고 설계해 나가야 할 때”라며, “신도시 지정에 따른 이주대책, 보상문제 등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하고 편리한 교통과 자족시설이 확보된 명품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2018년 제3회 추경예산은 국·도비 변경시에 따른 사업비를 편성하고 사업계획 취소 ․ 변경으로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과 일부 사업의 집행 잔액을 삭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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