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임직원 대상으로 도서 나눔 캠페인인 '수호천사 도서 나눔' 행사를 24일 진행했다.
동양생명은 지난달부터 한 달 동안 전 임직원들로부터 소설, 에세이, 경영,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기증 받았다.
이렇게 모여진 도서 500여권은 오는 27일 전국에 있는 아름다운가게로 기증할 계획이다. 이 도서를 판매한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전사에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아름다운가게와 도서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모든 직원들이 나눔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아동의류, 장난감 등 기증 물품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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