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오는 26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24회 KOSA유통대상 시상식 및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KOSA유통대상 시상식은 중소유통 발전을 위해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하는 중소유통업계 대표적인 행사다.
이번 KOSA 유통대상 시상식에는 수퍼마켓과 지역 조합의 발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조합원 화합을 위해 노력한 우수조합원 33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한다.
상생 모범 협력사에 수상하는 ‘2018년 유통대상’에는 롯데그룹 식품 BU가 선정됐다. 상생협력상에는 △농심 △코레일유통 △롯데쇼핑 슈퍼사업본부 △CJ제일제당 등이 이름을 올렸다.
유통대상 본상에는 △오비맥주 ‘카스후레쉬’ △무학 ‘좋은데이’ △국순당 ‘백세주’ △롯데제과 ‘자일리톨’ △크라운제과 ‘쵸코하임’ △롯데푸드 ‘의성마늘햄’ △롯데칠성음료 ‘칸타타콘트라베이스’ △LG생활건강 ‘테크액체세제’ △빙그레의 ‘메로나’ 등이 선정됐다. 캐리어현대산업은 수퍼마켓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다.
임원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올 한 해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전국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퍼마켓이 더 커나갈 수 있도록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가수 송대관 등이 참석한 송년음악회를 진행해 조합원과 협력업체를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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