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딸의 뒤태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0월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뒷태미뇨, 내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박하선과 류수영의 딸이 공원 길을 걷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해 1월 류수영과 결혼식을 올린 박하선은 같은 해 8월 딸을 출산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류수영은 "2002년 '명랑소녀 성공기'를 촬영하다가 아내를 만났다. 드라마를 찍으러 여중에 갔는데 그때 제 아내가 중간에 쉬는 시간 저를 봤다더라"고 말했다. 당시 박하선이 중학생이었던 것에 대해 류수영은 "그 얘기를 듣고 되게 미안했다. '내가 참 도둑놈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선과 류수영은 8살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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