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수연 인스타그램]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이 내년 결혼을 앞두고 있다.
25일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필모가 서수연과 결혼을 준비 중이다. 아직 구체적인 사안은 나오지 않았지만, 내년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필연커플’로 불리며 큰 인기를 누렸다. 그런데 최근 서수연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올리며 이필모와의 인연이 2년 전부터 시작됐음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3일 서수연은 인스타그램에 “2년 전 그리고 2년 후 #필연커플”이라는 글과 함께 이필모와 함께 찍은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서수연의 글로 추측해보면 한 장은 2년 전에 찍은 것이고, 나머지 한 장은 최근에 찍은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1988년생은 서수연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 박사 과정을 밟으며 대학 강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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