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황금돼지띠’인 기해년(己亥年) 첫 영업일인 내년 1월 2일부터 20일까지 ‘신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금 400돈(1500g) 규모의 경품 행사까지 내거는 등 소비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세일 참여 브랜드는 700여개로, 브랜드별 가을·겨울 신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특히 모피·패딩·무스탕 등 겨울 아이템은 작년보다 20% 가량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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