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둥지탈출3' 방송화면 캡처]
'둥지탈출3' 이일재가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는 정흥채·박준규를 초대해 식사를 하는 이일재 가족의 모습이 방송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규는 이일재에 대해 "다정하고 고마운 선배였다"며 "특히 외모가 정말 좋았다. 미남에 연기도 잘하는 배우. 나도 동네에서 제법 멋진 얼굴과 외모 유머를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연예계에 오니 이일재가 있더라. 진로를 바꿔야 하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일재는 복귀를 향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무조건 살아남겠다는 생각이다. 살아 남아서 현장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얼굴도 괜찮아지고 피부도 가라앉으면 다시 알아보고 일도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일재는 1989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카리스마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00년 14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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