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 식품관 ‘고메이494’에서는 26일부터 1월 3일까지 8일간 일본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에 소개된 피자 레스토랑인 ‘피자 스튜디오 타마키’의 피자를 냉동제품으로 특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피자 스튜디오 타마키 피자는 국내에서 갤러리아백화점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갤러리아는 일명 ‘피자 덕후’로 불리우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란 기대다.
피자 스튜디오 타마키는 도쿄에 위치한 정통 나폴리식 화덕 프리미엄 피자로 2년연속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에 선정된 피자다. 가장 큰 특징은 쉐프가 직접 엄선한 밀가루를 절묘한 균형으로 배합시켜 가볍고 바삭하게 만든 도우다. 특히 냉동피자임에도 불구하고 가게에서 먹는 것과 같이 화덕의 향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갤러리아명품관에서 이번에 판매하는 제품은 총 3가지로, 현지 시그니처 메뉴인 △타마키 피자 △마르게리타 피자 △친퀘 포르마지다. 특별히 연말 시즌을 맞아 홈 파티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피자와 어울리는 주류, 디저트 등을 패키지로 구성, ‘연말 핑거푸드 홈파티 테이블’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은 미쉐린 뿐 아니라 해외 유명 맛집 유치에 힘쓰고 있다. 내년 1월 말에는 일본 유명 수플레 팬케이크 전문 브랜드 플리퍼스(FLIPPER'S)의 국내 1호점이 고메이494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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