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과 북한의 축구 대표팀 평가전 전반전이 0-0으로 끝났다.
베트남과 북한은 25일 오후 9시(한국시간)부터 베트남 하노이 미딘 스타디움에서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베트남은 응우엔뚜어마인, 응우엔풍홍주이, 응우옌후이홍, 웅안반다이, 부이띠엔중, 응우엔꽁프엉, 쩡민부엉, 응우옌탄청, 응우옌띠엔링, 르언쑤언쯔엉, 도안반하우가 선발 출전했다.
북한은 리명국, 김철범, 장국철, 안성일, 김영일, 정일관, 심현진, 이운철, 박광룡, 김성기, 리용직이 출전했다.
경기 초반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빠르고 짧은 패스로 북한 수비를 흔들었다. 하지만 골을 넣지는 못했다.
북한은 전반 23분 정일관 선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내년 1월 AFC 아시안컵을 대비하는 의미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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