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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영국 킹스웨이칼리지, 시티앤이즐링턴칼리지 공동교육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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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12-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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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쉐프·뷰티전문가 육성을 향한 힘찬 출발!

인천재능대(총장 이기우)는 24일 교내 레스토랑실습실에서 영국 킹스웨이칼리지(WKC), 시티앤이즐링턴칼리지(CIC)와의 공동교육프로그램 발대식을 진행했다.

영국 킹스웨이칼리지와 시티앤이즐링턴칼리지는 각각 요리와 미용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가를 양성하는 영국의 명문 고등직업교육기관이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WKC에 호텔외식조리과 재학생 12명, CIC에 뷰티케어과 재학생 13명이 참여하며 총 25명의 재학생이 영국으로 향한다. 지난 8월부터 사전 교육을 진행했고 내년 1월부터는 8주간 WKC, CIC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인천재능대-영국 킹스웨이칼리지, 시티앤이즐링턴칼리지 공동교육프로그램 발대식 [사진=인천재능대]


WKC에서 공동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인터내셔널 커리너리 디플로마 레벨 2 자격증을, CIC 공동교육프로그램 이수 학생들은 인터내셔널 헤어&미디어 메이크업 디플로마 레벨 2 자격증 취득 기회를 얻게 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 중 우수 학생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최고급 실무과정인 레벨 3 자격증 취득 기회와 함께 런던 내 현장 실습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인천재능대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여 해외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5년부터 공동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공동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1인당 1,600만원 상당의 교육 및 장학 혜택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이기우 총장은 축사를 통해 “강한 열정과 패기를 갖고 공부하며 배려와 겸손의 태도로 영국에서 인천재능대학교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재능대는 WKC, CIC와 공동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 전원이 국제자격증 2급을 취득하고 평가 우수 학생들은 영국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에 취업하는 등 국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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