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링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모링가는 인도 북서부 히말라야 산 기슭이나 아프리카 열대 지역 등 아주 척박한 기후에서 자라는 식물로 다년생 식물. 300여 가지 질병을 치료한다고 전해져 신비의 나무로 불린다.
모랑가 잎 속에는 당뇨를 예방하고 당을 떨어뜨리는 아연 성분이 풍부하며, 비타민과 무기질뿐 아니라 우리 몸에서 생성되지 않는 필수 아미노산까지 다량 함유돼 있다. 또 모링가를 섭취하게 되면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부작용도 있다. 다량으로 섭취할 경우 설사를 하거나 배가 아프고 구토를 할 수 있어 모링가 잎은 공복에 먹지 말아야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