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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예술작품을 만든다…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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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12-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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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품바재생예술체험촌[사진=음성군 제공]

추운 겨울, 제아무리 이불 밖이 위험하다지만 아이들과 집에만 있자니 겨울방학이 심심하다. 이럴 땐 따뜻한 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제격이다.

충북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을 추천한다.

체험촌에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미술, 공예, 연극, 정크아트 등 창작문화예술 체험과 더불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창작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다.

예술 체험이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체험촌 작가들의 생각이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설명을 듣고 따라 만들다보면 어느새 나만의 예술 작품 완성! 아이들도 어른들도 금방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가 된다.

체험관은 팝아트와 일러스트레이션 등 어려운 미술을 쉽게 배우는 ‘와이 낫 팝아트’를 비롯해 환경예술의 창의력을 관찰하고 함께 창작하는 ‘파브르윤의 정크아트공장소’, 생활소품을 만드는 ‘노래하는 공작소’, 도자기핸드페인팅, 이끼공예, 자수브로치 등을 만드는 ‘핸즈음성’, 그리고 액세서리를 만드는 ‘꼼지락아트’ 등 5개관으로 구성됐다.

체험관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한 만큼 여러 번 방문해도 늘 새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시간은 1시간~2시간 정도 소요되며 체험비는 프로그램마다 다르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체험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쉰다.

이 밖에 문화공연장, 품바 치유센터, 자린고비 공작소, 꼬마 재생학교, 카페 등을 갖춘 자연환경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공간이다. 체험촌에 있는 작품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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