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공사 순항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충범 기자
입력 2018-12-26 15: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3층까지 공사 진행…내년 하반기 완공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공사현장 전경. [사진=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핵심 랜드마크로 조성될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현재 코어 부분이 경우 27층, 객실 부분의 경우 23층까지 공사가 진행된 상태이며, 내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이 리조트는 38층, 169m 규모로 제주에서 가장 높은 '롯데시티호텔(89m)'보다 2배가량 높다. 또 연면적은 여의도 63빌딩의 1.8배인 30만3737㎡로 역시 제주 최대 규모로 지어진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850실의 호텔레지던스가 개별 분양될 경우 복합리조트 준공과 함께 중국 녹지그룹이 드림타워 개발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하게 된다"며 "이렇게 되면 850명의 국내 개별 수분양자로부터 20년의 임대권을 넘겨받은 롯데관광개발이 750실의 호텔과 호텔부대시설 등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체를 독자로 운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