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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포토] '우량예 본고장'에 모인 전 세계 名酒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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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선 기자
입력 2018-12-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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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중국국제명주문화절 행사 쓰촨성 이빈시 개최

제2회 중국국제명주문화절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열린 우량예 천지 제사의식 현장.  [사진=우량예 제공]


중국주류업협회가 주최한 제2회 중국국제명주문화절 행사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쓰촨(四川)성 이빈(宜賓)시에서 열렸다. 쓰촨성 이빈시는 중국 명주 우량예(五粮液)의 본고장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지난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전 세계 주류업계 인사들의 '축제의 장'이였다.

특히 행사 둘째 날인 18일 새벽, 중국 명주 우량예 그룹이 성대한 규모로 거행한 하늘과 땅에 제를 올리며 우량예 술을 따르는 의식은 올해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다. 리수광(李曙光) 우량예 그룹 회장의 개최사 선언으로 시작된 제사 의식은 600년 전통의 우량예의 역사과 진수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는 평이다.

'다섯가지 곡식으로 빚은 술'이란 뜻의 우량예는 마오타이(茅台)와 함께 중국의 양대 명주로 꼽히는 명품 술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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