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2/27/20181227080347427970.jpg)
[사진=영국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인스타그램]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EPL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등장했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18-19시즌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이날 올 시즌 EPL 7호골이자 시즌 10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날 전반 23분과 후반 25분에 기록한 두 골로 2016-17시즌(17골), 2017-18시즌(18골)에 이어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이날 본머스를 상대로 5대0 승리를 거둬 승점을 챙겼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물리치고 EPL 2위 자리에 올랐다.
손흥민이 골을 기록하자 EPL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웸블리 스타디움에 등장한 태극기와 팀 동료들과 세리모니를 하는 손흥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또 “손흥민이 한국, 전 세계에 있는 팬들에 감동을 주고 있다(Heung-Min Son impressing fans the world over Korea)”는 글도 함께 남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