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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수익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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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8-12-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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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운영하는 쉐이크쉑 임직원들이 지난 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후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제공]


SPC그룹이 운영하는 쉐이크쉑(Shake Shack)은 지난 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후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쉐이크쉑 전 세계 매장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사회 기부 프로그램 ‘착한 쉐이크 나눔’의 일환이다. 쉐이크쉑은 지난 11월 한 달 동안 크리스마스 시즌 신제품 ‘홀리데이 쉐이크’ 판매 수량 1잔당 1달러에 상당하는 금액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후원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가정해체 등으로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동을 위해 난방비와 난방용품, 크리스마스 선물 등을 지원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무연고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탠드 포 썸씽 굿(Stand for Something Good)’이라는 브랜드 미션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 사회 기부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쉐이크쉑은 2001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다. 영국과 일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세계 주요 13개국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국내에는 SPC그룹이 독점운영 계약을 맺고 진출해 현재까지 7개 매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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