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노리는 손흥민, 12월 마지막 경기 울버햄튼전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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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8-12-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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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기준 30일 자정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진행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최근 2018-19 시즌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두 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하며 최고의 기량을 뽐낸 손흥민의 12월 마지막 경기 일정에 관심이 쏠렸다. 12월에만 무려 6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보인 손흥민이 EPL 사무국이 수여하는 ‘이달의 선수’의 강력한 후보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올해의 마지막이자 손흥민의 ‘이달의 선수’ 선정을 결정지을 12월 마지막 경기는 30일(한국시간) 자정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울버햄튼전이다.

손흥민은 지난 울버햄튼전에서 교체 투입된 뒤 다시 교체됐다. 당시 손흥민은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어두운 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채 라커룸을 빠져나갔다. 이에 해외 축구팬들은 물론 영국 현지 언론들도 손흥민이 이번 주말 울버햄트전에서 지난 굴욕을 잊고 공격포인트를 기록할지에 관심을 보인다.

손흥민이 ‘이달의 선수’ 수상을 두고 제물로 삼을 것으로 예측되는 울버햄튼은 이번 시즌 EPL로 승격했다. 앞서 첼시를 상대로 2대1 승리했다. 또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등 강팀을 상대로 승점 1점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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