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수 지자체로는 서울시 중랑구, 경기도 광명시, 서울시 송파구가, 우수반입업체로는 교하환경㈜, 협신자원㈜, 우광개발㈜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 담당자인 서울시 중랑구 최창희 주무관에게 환경부장관상을, 정용화 주무관(경기도 광명시)과 박인옥 주무관(서울시 송파구)에게 공사 사장상을, 우수 반입업체로 선정된 3개 업체에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SL공사 관계자는 “반입폐기물 성상개선은 자원과 에너지를 버리지 않고 다시 쓰는 자원순환사회를 실현하는 일이다”며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배출방법 홍보 등 지자체의 보다 더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SL공사는 수도권매립지의 친환경 운영을 위해 우수 지자체와 반입업체를 선정,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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