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600여건에 달하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실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 2층 무료법률상담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양주시민이나 양주시에 거소를 둔 직장인 등이면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양주시 기획예산과 의회법무팀으로 사전에 예약을 진행, 예약된 상담일시에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고문변호사와 대면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이나, 법을 잘 몰라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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