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커세어 코리아]
커세어는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임단 ‘팀 그리핀((Team Griffin)’과 2019년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으로 팀 그리핀은 롤 챔피언스 코리아(League of legend Champions Korea)에서 커세어의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마우스패드 등 커세어 장비를 독점 사용하게 됐다.
커세어는 하이퍼포먼스 PC 주변기기 및 컴포넌트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세계 각국의 e스포츠팀과 파트너십을 맺고 제품 개발과 협력을 진행했다.
팀 그리핀은 2017년 LOL 챌린저스 팀으로 창단해 2018 롤챔스 서머 스플릿 1라운드 1위,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승전을 진출한 바 있다. 지난 11월에는 글로벌 e스포테인먼트 기업 '스틸에잇'에 인수되면서 게임단 육성시스템, 팀운영 노하우 등 체계화했다.
박재천 커세어 코리아 지사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며 성장한 팀 그리핀과 스폰서십을 체결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팀 그리핀의 성장과 우승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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