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 후원회(회장 안붕혁)가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했다.
성남아트센터 후원회는 지난 12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후원회의 밤 – 아름다운 동행
27일 오후 성남시청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은수미 시장과 박명숙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성남아트센터 후원회 안붕혁 회장등이 참석했다.
성남문화재단 박명숙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후원회원들이 모아주신 정성이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의미 뜻깊게 사용되길 바라며, 늘 성남아트센터와 함께해주시는 후원회원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 성남아트센터의 성장을 위한 발전기금 조성·지원을 목적으로 발족해 현재 66명(법인 14개, 개인 5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성남아트센터 후원회는 지난 2013년 성남아트센터 세계악기전시관 건립에 2억 원, 악기은행에 15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5월에는 성남아트센터 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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