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니지 리마스터]
27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PC게임 리니지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리니지 리마스터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서버가 이날 오후 5시 문을 열었다.
이벤트 서버는 내년 1월 16일까지 운영된다. 해당 서버는 성인 이용자만 무료로 접속할 수 있다. 계정당 하루 8시간만 게임할 수 있다.
이벤트 서버에서는 기존 본 서버와 비교해 약 5배 빠른 캐릭터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다만 봉인 해제 주문서와 지배의 탑 던전 등 일부 콘텐츠는 이용은 제한된다.
자동사냥 시스템인 플레이 서포트 시스템(PSS)도 리마스터 버전에 적용됐다. 해당 시스템은 사냥터 이동, 몬스터 사냥, 자동 귀한 등 35개에 달하는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리마스터 버전의 정식 서비스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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