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스마일치과는 3년 연속 환자들에게 평점 90점이 넘는 점수로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 1등급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CA한국소비자평가가 실시하는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는 병원으로 조사원이 5일 동안 파견돼 환자의 만족도 평가를 1대 1로 조사하고 평가결과서를 병원에 제공한다고 병원 측은 덧붙였다. 병원은 환자의 평가와 건의 및 개선사항 등을 얻어 자가진단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다.
평가 항목은 의사의 상담 및 진료 태도와 수준, 치료의 진행 만족도, 접수 창구 및 직원의 서비스 태도, 병원의 위생상태 및 쾌적성 등 총 10가지 문항을 평가했다. 의료소비자의 요청에 의해 올해 신설된 평가항목인 의사의 과잉진료 여부, 비용의 적정성 부문이 포함돼 평가됐다. 체리스마일치과는 환자들에게 의사의 상담 및 진료 태도와 수준, 치료의 진행 만족도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병원을 이용했던 환자가 평가해 평가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높은 이번 평가는 총 평점에 따라 1등급에서 5등급으로 분류되고 1등급만을 인증 발표한다고 병원 측은 덧붙였다.
체리스마일치과는 설측, 데이몬, 클리피씨 등의 장치를 통한 치아교정을 전문 주력으로 진료하고, 임플란트 및 충치치료, 미백, 심미치료 등 다양한 치아관련 치료를 진료한다.
KCA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소비자는 ‘소비자 기본법 제 4조‘에 의한 8대 권리를 갖고 있으며 내원 환자가 직접 평가하고 서술한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의 조사 및 발표는 특히, 소비자의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할 권리’와 ‘안전할 권리’를 고려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