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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여성총연합회가 27일 부산 호텔캐슬비치에서 포럼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한국여성총연합회 제공]
(사)한국여성총연합회가 27일 '2018 한여총 포럼 &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2019년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오후 3시 부산 호텔캐슬비치에서 한국여성총연합회 16개 구, 군 지역위원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사업결과 보고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밝혔다.
또한 이날 포럼에서 한국인문사회연구소 조경희 소장이 "마음으로 이끄는 리더가 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리더십 심화교육을, 이성근 이샘병원 원장이 "장수의 꿈"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최명희, 이옥희 공동회장은 "여성들을 위해 현실정책이 현실화 되어 가고 있다. 우리도 한목소리를 내면서 도광양회(鞱光養晦) 정책마냥 우리도 고요 속에 내공을 겸비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해야 현실적 경쟁력이 있는 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다. 한여총은 여성들의 목소리를 열심히 경청해, 여성들을 위한 단체로 거듭날 것을 약속 드리며, 내년에는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한편, (사)한국여성총연회는 남성과 여성 간의 평등과 억압이 없는 새로운 사회를 만들고자 창립됐으며, 여성 역량강화사업,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사업, 경력단절 여성 발굴, 취업 지원사업, 출산장려홍보 사업, 여성 권익증진 사업, 양성평등 4대악 근절 홍보 및 교육사업, 맨토링사업, 여성신문 발행 및 편집, 국내외 문화교류 사업 등 여성 정책사업에 협조하고, 여성들의 권리와 권익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단체로 여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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