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약한 김동성이 이혼하면서 최근 출소한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와의 관계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동성은 27일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아내 오씨와 최근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혼했다고 밝혔다.
김동성이 결국 15년 만에 이혼하면서 장시호와의 염문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장시호는 "김동성과 2015년 1월 교제했다"고 시인했으나 김동성은 "2015년 아내와 이혼을 고려해 힘든 상황에서 문자를 많이 주고받긴 했지만 사귀진 않았다"고 반박했다.
장시호는 지난달 15일 1년 6개월 간의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장시호는 2016년 11월 긴급체포된 후 지난해 6월 구속 기간 만료로 풀려났지만 12월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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