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각종 창업관련 활동을 하는 인천대학교 대학생들에게 창업경험 동기부여 및 창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창업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날 수여식에는 창업장학금을 지원받게 된 인천대학교 학생 25명이 참석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박범준 학생(인천대학교, 경영학과)을 비롯하여 25명에 학생들에게 총 2,000만원의 창업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과학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주최하는 대학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300팀 중 뛰어난 아이디어와 창업계획으로 우수 60팀에 선정된 인천대학교 Special ablities 팀[대표 김명호(인천대 기계공학과)], 스코어스트리트팀[대표 이창주,(인천대 컴퓨터공학과(야)] 2팀의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인증서 수여식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두드림 창업경진대회는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주관하여 개최하였으며, 인천지역 고등학생과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11월 1일 ~ 12월 2일 약 한달 동안 모집하여 총 69개팀이 신청 접수하였으며, 서류 및 발표평가 과정을 거쳐 총 우수 16개팀을 선정했다.
이 날 시상식에는 최고 훈격인 대상(인천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한 2팀은 고등부 김서현 외 2명(인천세무고등학교), 대학부 김명호 외 2명(인천대학교, 기계공학과)이었다. 그 외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장려상 8팀 총 16팀이 참석했으며, 총 6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지급되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김관호 단장은 “앞으로도 청년 창업자들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많이 마련하여, 창업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창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인천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성공적인 사업화 단계의 도달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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