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시께 부산 사상구 삼락동 냄비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본부는 '대응 1단계'를 발령, 90%이상 진화했다. 공장직원 등 15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층 나무 난로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부산 사상구청은 "삼락동 390-3, 대성공업 인근 대형화재 발생"이라며 "지역 주민께서는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