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칭다오, '영하 10도' 강추위에 정전까지...시민들 '오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예지 기자
입력 2018-12-28 15: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바이두]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최강 한파가 연일 계속된 28일, 중국 칭다오(青島) 곳곳에서 정전이 잇따랐다고 칭다오신문(青島新聞)이 이날 보도했다.

이날 오전 10시경 칭다오 라이시(萊西)시 일대에서 약 1시간 동안 정전이 발생했다. 전기공급이 끊기면서 주민들은 보일러와 난방기구를 사용하지 못해 추위에 떨었다. 일부 가구에서는 비상발전기를 가동했지만, 강추위에 비상발전기도 고장난 것으로 전해졌다.

칭다오시 소방당국은 정전 원인에 대해서 현재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