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평가에서 경기도 내 1위로 우수기관에 선정, 정부표창과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며 시민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 해 온 열린혁신의 감동행정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정부혁신은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중심의 국정 운영 전환으로 참여와 신뢰를 통한 공공성 회복,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실현하는 정부의 국정 운영 패러다임이다.
이번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기하기 위해 학계‧시민단체 20명으로 구성된 정부혁신평가단과 지역과 성비를 고려해 구성한 200명의 국민평가단이 참여해 실시했다.
양주시는 열린혁신 감동365 민관추진단을 구성하고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에 기반을 둔 100대 혁신과제를 발굴해 적극 추진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며 공감을 통한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역의 사회문제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문제 공감 워크숍을 진행하고 과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혁신 과제를 적극 추진한 노력이 혁신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양주시는 정책의 상향식 혁신과 시민참여 소통 협업 프로세스를 운영, 탁월한 혁신기반과 혁신사례로 지난 11월 국민참여 정책 컨퍼런스 제안활성화부분 대통령 표창을, 국민생감함 활용 우수기관 행안부장관 표창을, 국민디자인단 운영 우수기관 행안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며 시민참여 정책 인센티브로 2억 6000여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감동365위원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1300여 공직자가 함께한 노력이 혁신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는 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시민은 감동행정에 참여하자는 감동365운동의 초심을 정부 혁신 정책으로 발전시켜 보다 나은 감동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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