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1시 45분 방송되는 KBS1 '독립영화관'은 독립영화가 가진 다양성의 가치를 존중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시대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 특별하고도, 새로운 가능성을 가진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오늘 방송될 '오목소녀'는 한 때 바둑왕을 노렸으나 현실은 기원 알바인 이바둑(박세완 분)에게 찾아온 인생 최대의 소확행을 담은 작품. 오목에 오늘을 건 이바둑의 전대미문 한판 승부를 그린다.
영화 '오목소녀'는 '반드시 크게 들을 것'(2009), '걷기왕'(2016)의 백승화 감독의 새로운 작품. 제1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나를 찾아서(2018),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2018)에서 수상한 바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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