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승리는 여동생의 생일 선물을 사주기 위해 그녀를 만나지만 의외로 서먹서먹한 모습을 보여 시선으 모은다.
두 사람은 같이 음악의 길을 걷고 있지만 승리가 빅뱅 활동으로 어렸을 때부터 떨어져 지내면서 만나기만 하면 어색한 분위기가 감도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로봇 같은 승리 리액션과 깨발랄함에 일행이 아닌 척 멀어지는 동생의 모습에 현장이 웃음 바다로 변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은근히 서로를 챙기는 듯하다가 끝내 디스전으로 이어지는 남매의 대화가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승리의 여동생 이한나 씨는 1993년 생으로 현재 오빠와 같이 DJ로 활동 중이다. 리와 똑 닮은 귀여운 외모로 SNS 팔로워 수 10만 명 가까이 거늘이기도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오늘(2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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