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오승아·김재경 나란히 상받아 "함께라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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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12-3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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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아·김재경 MBC 연기대상서 각각 조연상 월화 미니시리즈 부문, 신인상 여자 부문 수상

[사진=김재경 인스타그램 캡쳐]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과 오승아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재경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한 순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행복했던 오늘 레인보우 그리고 레인너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경과 오승아는 롱드레스를 입고 트로피를 손에 든 채 우아함을 뽐내고 있다.

김재경 오승아는 지난 30일 열린 MBC 연기대상에서 각각 조연상 월화 미니시리즈 부문, 신인상 여자 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김재경과 오승아 활동했던 레인보우는 지난 2016년 10월 아름다운 이별을 선택한 뒤 개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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