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출시 3개월이 넘은 25개 금융사의 204개 ISA 모델포트폴리오(MP)의 지난 11월 말 기준 누적수익률은 한 달 전(3.13%)보다 1.22%포인트 상승했다.
유형별로 보면 '초고위험' 상품의 수익률이 평균 7.32%로 가장 높다. 이어 '고위험'(5.48%), '초저위험'(3.41%), '저위험'(3.18%), '중위험'(3.18%) 등 순이다.
업권별로는 증권사가 평균 5.25%로 은행(2.35%)보다 높았다. 회사별로는 NH투자증권이 누적수익률 평균 10.93%로 가장 높았다. 또 메리츠종금증권(8.55%), DB금융투자(8.14%), KB증권(6.47%), 키움증권(6.43%) 순이다.
또 수익률 집계 대상 중 30.9%인 63개 MP가 5%를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18개는 10% 이상의 수익률을 올렸다.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MP는 18개(8.8%)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