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31일 ‘2018년 종무식’ 행사를 갖고 한해를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무술년 한 해 수고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희망찬 기해년을 맞이하고자 마련됐으며, △영상물 상영 △표창 및 하트세이버 수여 △송년사 △기념촬영 △오찬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재난예방과 지방소방교 황의교 2018년 취약계층 소방안전 복지사업 유공 소방청장 표창, 현장대응단 지방소방령 전병식, 지방소방경 김용락 30년 이상 장기근속 경기도지사 포상, 현장대응단 지방소방위 임상록 화재조사 정책발전 및 활성화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등이 수여됐다.
또 지난 14일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 914번지 일대 산불 화재 시 최초신고, 초기소화, 연소 확대방지 등 화재진압 활동에 공을 세운 임장록(63)씨에게 민간인 화재진압 유공 표창도 수여했다.
이정래 서장은 “한 해 동안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고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 다”며 “다가오는 2019년에도 고품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안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 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