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소방서(서장 임국빈)가 31일 2018년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종무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8년도 군포소방서 주요활동 동영상 시청, 장기 재직자 공로패 수여, 유공자 표창장 수여, 재난현장에서 생명을 살린 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서장님 송년 인사말씀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손종익 소방장이 주택용 소방시설 촉진 유공으로 소방청장 표창, 이한용 재난예방과장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30년 장기 재직하여 도지사 공로패, 임철순 소방교는 4분기 우수소방관 표창장, 정문수 소방장 포함 11명은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각각 수상했다.
임국빈 서장은 “올 한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다 해준 전 직원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다가오는 기해년에도 항상 깨어있는 정신으로 시민들의 소방에 대한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예방활동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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