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정완규 증권금융 사장 "변화·혁신으로 지속성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부원 기자
입력 2019-01-01 13: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1일 정완규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주문했다. 우선 정완규 사장은 "2019년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짙은 어둠과 안개로 자욱하다"고 밝혔다.

대외적으로는 미중 무역전쟁이 계속되고 있으며, 자본 자유화 심화는 우리를 비롯한 신흥국 외환시장 변동성을 확대시킬 거라 우려했다. 대내적으로도 금융권 내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비금융회사의 금융업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등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정완규 사장은 "이처럼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우리는 변화와 혁신으로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증권담보대출과 우리사주지원 등 핵심 업무를 돌아보고,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덜어내 개선할 점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증권금융이 위대한 100년 기업이 되기를 기대했다. 정완규 사장은 "그동안 쌓아 온 선배들의 경험과 우리 증금인의 역량을 기반으로 자욱한 안개를 함께 헤쳐 나가자"고 제안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