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2019년 기해년(己亥年) 시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새해를 열어가겠다"고 했다.
은 시장은 1일 황금돼지의 해 첫날 아침, 남한산성 수어장대에서 열린 제24회 해맞이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2700여 공직자들은 올해도 시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은 시장은 남한산성 남문에서 수어장대까지 시민과 함께 걸으며 덕담을 주고받았다. 수어장대에 오른 은 시장은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문화행사를 관람하고 2019년 떠오른 첫 해를 맞이했다.
은 시장은 “올해는 국가 탄생 100주년이자 새로운 100년을 기약하는 해”라면서 “시민 여러분이 그 중심에 있다”고 했다.
한편, 이번 남한산성 수어장대 해맞이 행사는 (사)성남민예총, 광주 남한산성 해맞이행사 추진위원회 공동주최, 성남시와 광주시가 공동 후원해 열린 첫 행사로 은 시장과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신동헌 광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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