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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KB증권이 GS건설에 대해 올해 플랜트 및 해외 수주 역량을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2일 KB증권 자료를 보면 올해 GS건설 해외수주 규모는 4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다수의 대형 입찰 파이프라인이 존재한다"며 "회사가 보여줄 이익에 대해 지나친 할인율을 적용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올해 GS건설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7% 줄어든 8386억원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조7000억원으로 10.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 연구원은 "해외부실 감소와 주택 이익률을 바탕으로 올해 분기당 2000억원 이상 영업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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